오펜하이머 영화 줄거리, 뜻, 결말을 빠르게 알아보자!!

오펜하이머 영화 줄거리

여러분들은 이번 8월 15일에 개봉한 오펜하이머 영화에 대해 알고 있으신가요?

오늘은 오펜하이머 영화 줄거리, 뜻, 결말에 대해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오펜하이머 영화가 개봉한 후 2일 동안 70만 명 정도의 관객이 영화를 보았다 합니다. 

오펜하이머 영화 줄거리

 '오펜하이머' 영화는 06년 퓰리처상 수상작 마틴 J의 '로버트 오펜하이머 평전'을 원작으로 했으며, 

실제 제2차 세계대전 때 핵무기 개발을 하기 위해 '맨해튼 프로젝트'를 주도한 물리학자 로버트 오펜하이머를 

소재로 한 영화입니다.  최근 한국에서 엄청난 관객을 불러 모은 '아바타2'를 넘어설 수 있을지에 대해 

주목을 받고 있고, 오펜하이머 영화 줄거에 대한 이야기를 하나씩 이야기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오펜하이머 영화란?

오펜하이머 영화 줄거리

＊장르: 시대극, 전쟁, 드라마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원작: 로버트 오펜하이머 평전 

＊주연: 에밀리 블런트, 맷 데이먼, 킬리언 머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플로렌스 퓨 

＊제작: 크리스토퍼 놀란, 찰스 로벤, 에마 토머스

＊제작사: 아틀라스 엔터테인먼트

＊극장 개봉일: 미국-7월 21일 // 한국-8월 15일

＊영화 상영 시간: 180분 

＊제작비: 1억 달러 이상 

＊영화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오펜하이머 영화 줄거리

오펜하이머란 사람은?

오펜하이머 영화 줄거리

오펜하이머는 19세기 미국의 물리학자로, 원폭 개발에 중요한 영향력을 끼친 인물입니다. 

그는 1904년도에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나 자라왔으며 여러 대학을 거쳐 교수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맨해튼 프로젝트의 책임자로 로스앨러모스 연구소의 소장으로 일한 경력이 있습니다. 

 

일찍이 그는 원폭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핵무기 소유 제한을  건의하였으나, 수폭 개발을 지지했던

에드워드 텔러와 갈등을 빚게 되고, 공산주의자라는 억울한 누명을 씌고 여러 정치적 압력을 받게 되었으며,

1967년 안타깝게도 암으로 이 세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오펜하이머 영화 줄거리

오펜하이머라는 인물의 업적과 일생은 이미 여러 영화나 책으로 다루어졌으며, 

여기에 해당되는 책인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라는 책은 오펜하이머의 전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위의 책을 인용하여 지금의 영화를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오펜하이머 영화 대략적인 줄거리

1926년도에 케임브리지 연구소에는 22살의 오펜하이머가 있었고, 실험물리학자인 패트릭 블래킷의 지도 학생이었습니다. 블래킷이라는 인물로 인해 어려운 대학시절을 보냈던 오펜하이머는 그냥 사과가 아닌 독이 든 사과를 먹일 생각으로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게 되지만 실패하고 닐스 보어의 제안으로 독일에 있는 괴팅겐대학에서 양자역학과 이론물리학을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물리학 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오펜하이머는 버클리 대학,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등에서 강의를 

시작하게 되었고, 양자물리학에 대해 연구를 더욱 하고 싶다는 생각이 컸으나, 이때 제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오펜하이머는 캐서린(생물학자)과 이미 결혼을 했지만 진 태트록과 연인 관계를 

이어오고 있었고  참고로 진 테트록과 캐서린이라는 인물 둘 다 공산주의자였습니다. 

오펜하이머 영화 줄거리

1942년에는 미 육군 장군으로 있는 레슬리가 오펜하이머에게 1가지 프로젝트 개발을 의뢰하게 되는데 

이 프로젝트가 바로 '맨해튼 프로젝트'입니다. 이 프로젝트에서 장군은 그를 책임자로 임명하였습니다. 

오펜하이머는 외부에 알려지지 않는 즉, 비밀리에 실행 중인 맨해튼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

뉴멕시코주에 있는 로스 앨러모스로 이동하게 됩니다. 그는 그쪽에서 다양한 과학자들로 구성된 팀을 만들어 

본격적인 연구를 시작하게 되고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알버트 아인슈타인과 함께 원폭의 위험성에 대해

계속적인 대화를 이어나가기도 했습니다!

오펜하이머 영화 줄거리

2년 뒤, 독일이 마침내 항복을 하고 여러 명의 과학자들이 원폭 개발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을 보였으나, 

오펜하이머는 전쟁의 빠른 종료를 위해 핵무기 원폭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보였습니다. 

또한, 트리티니 실험이 성공으로 잘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당시 미국 대통령이었던 해리 트루먼이라는 

사람은 나가사키와 히로시마에 원폭을 떨어트리기로 명령하고, 오펜하이머는 대통령에게 핵무기 개발의

제한에 대한 입장을 표명하였으나, 오히려 트루먼은 더욱 센 핵무기를 만들고자 하는 입장을 보여줬습니다. 

 

오펜하이머 결말 

오펜하이머 영화 줄거리

1954년에 오펜하이머는 미국 원자력 자문 위원으로 수소 폭탄에 강력하게 반대를 하게 되고, 

청문회에 서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자리에서 타 동료들의 모함과 배신을 당하게 되는데 

루이스 스트로스라는 인물이 여러 공산주의자들과 오펜하이머의 관계를 이야기하며 모함을 하게 

된 것이었습니다. 스트로스는 오펜하이머를 소련의 스파이로 만들고자 하였고, 결국 그를 

정치적으로 무력화시키는 데 성공하게 됩니다. 

 

1959년에 루이스 스트로스의 상무부 장관 임명 청문회에서 과거 본인의 개인적인 원한으로 인해 

오펜하이머에게 억울한 누명의 씌워 정치력으로 무력화시킨 사실이 들통나게 되면서 

장관 임명에 좌절하게 됩니다. 이후 1963년에 오펜하이머는 존슨 대통령으로부터 '엔리코 페르미 상'을 

수여받게 되면서 과거에 좌절된 명예를 다시금 회복하게 됩니다. 영화 마지막에서는 핵무기에 대한 

개인적인 죄책감으로 핵무기의 공포가 전 세계를 뒤덮는 환영을 마주하게 되면서 이 영화는 

마무리가 됩니다~

 

오펜하이머 영화를 보고 난 후 

오펜하이머 영화 줄거리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여러 전작들이 워낙 인기가 높았던 탓에 이 영화 또한 개봉 전부터 정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모았습니다. 10년도에 개봉해 총 관객 수 600만을 넘게 된 영화 인셉션, 14년도에 천만 영화에 등록된 

영화 인터스텔라, 총 관객 수 422만 명의 다크나이트 등 다양한 놀란 감동의 영화들은 그 세계관과 더불어 화려한 

영상미로 인해 이미 국내에서도 정말 많은 다양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번 오펜하이머 영화는 기존의 작품과는 다른 결을 보여주고 있다는 말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이 영화는 어떻게 보면 다큐멘터리에 가깝다는 후기가 많이 나오고 있는 이유도 이러한 이유 때문일 겁니다. 

오펜하이머는 여러 딜레마 속에서 고민이 많았던 천재 과학자의 인생 일대기를 보여주고 있기에 

타 전기 영화와 크게 다른 점이 없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다들 비슷하게 생긴 백인 남자 등장인물이 워낙에 많이 나오다 보니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많이 헷갈리고, 관객 입장에서 피로도가 올라가고 지루하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오펜하이머 영화는 전작인 인셉션이나 인터스텔라보다는 영화 '메멘토'의 흐름과

더욱 비슷하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마지막으로 영화 오펜하이머 영화의 관람등급은 15세로 많지 않은 나이라 하더라도 누구나 볼 수 있는데 

영화의 여러 장면 중에 또 한 명의 주인공인 진 태트록 역으로 나온 플로렌스 퓨의 노출 장면이 여러 번 있다는 점이 

논란이 되는 점 중 하나입니다.  이런 이유로 인해 본인의 가족이나 부모님들과 함께 영화를 보기가 민망하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고, 과연 15세 관람가가 맞는가 하는 비판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펜하이머 영화 줄거리

오펜하이머는 영화는 현재 미국에서 '맨해튼 프로젝트'에 참여한 여러 여성 물리학자들은 언급조차 되고 있지 

않다는 점에서 많은 비판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애초에 양자물리학사를 다루게 될 때 '마리 퀴리'의 이름을 

빼놓기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에서는 살짝의 언급조차도 나오고 있지 않습니다. 

참고로 마리 퀴리가 살던 시대와 오펜하이머가 살던 시대가 서로 겹치지는 않지만, 양자물리학을 이야기하면서 

이름조차 거론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분명 문제가 있다고 보는 시간이 많은 모양입니다. 

 

영화 오펜하이머는 러닝타임이 장장 3시간에 달하는 영화로 저는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에 본 영화가 

시작되기 전 미리 화장실을 다녀왔었습니다. 만약 이 영화를 OTT를 통해 자유롭게 콘텐츠를 시청하는 타입의 

분들이라면 오랫동안 몰입해서 보기에 어려운 영화일 수도 있다는 점은 꼭 참고 부탁드립니다!

물론, 영화 오펜하이머는 CG 없이 만들어낸 수려한 영상미나 제2차 세계대전 막바지에 다다랐을 때 

결정을 내린 배후 인물들을 신격화하지 않고, 미국의 입장에서 내린 결정을 현실적으로 직접적으로 

언급하여 보여줬다는 등의 면에서는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이 영화의 OST는 이 영화에서 하이라이트에 해당하는 부분으로 많은 관객들로 하여금 

여러 의미로 감탄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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